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조합원사의 보험수리비용 중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금원을 파악하여 각 손보사에 지급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조합은 최근 임대관리비 및 인건비 상승, 각종 부품과 도료비 인상 등 정비업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받아야 할 수리비를 못받고 있는 조합원사의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조합 산하 조합원업체(자동차 종합소형 정비업체)의 수리비 장기미지급건 현황조사를 실시한 바,
조합원사로부터 2,536건 - 19억 8천여만 원의 장기미지급 건을 접수하여 손보사에 지급 요청하였고, 7월 25일 현재 약 10억 2천만원 정도(약 52%)의 장기미지급건이 지급조치 완료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김광규 이사장은 임대관리비, 인건비, 각종 소모품비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사가 너무 많다면서, 장기미수금 해결이 더딘 상태임을 확인하고 손보사에 장기미지급건 해결을 강력히 요구해 왔으며, 앞으로도 정비업 보험수리비 장기미결, 손보사와의 불공정 관행 등을 뿌리뽑기위해 노력할 것임을 조합원사에 안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