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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8일, 서울 중구 퍼시픽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우수 기술인력의 도입을 위한 자동차 정비분야 기술인력의 교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울조합 김광규 이사장은 인도네시아의 아프리안샤 누르 노동부 차관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양국 정비 기술인력의 교류를 위하여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정비업계의 인력문제 실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인력이 자동차 정비업계로 도입이 될 경우 양 국가 간에 상생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나라 정비업계에 인도네시아의 정비 기술 전문인력(E-7) 도입의 발판이 마련되었으며, 빠른시일 내에 인도네시아 전문인력 도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업무가 뒤따를 예정입니다.
조합 김광규 이사장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정비업계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전문인력의 도입을 위해 다방면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외국인 출입국 관리를 하고 있는 법무부와, 정비업 담당부처인 국토부, 중소사업장 정책지원 담당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기관에 정비업계의 인력난 현실을 알리고 외국인력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우즈베키스탄 고용부 장관과의 면담자리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우수인력 도입을 요청하였고, 이에 따라 6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시 정상회담 자리에서 양국간 '산업인력 양성 프로그램 MOU 체결'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를 비롯하여 베트남,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 각국의 자동차 정비 전문인력 도입을 위하여 현지 중개업체 및 유관기관과 수시로 협의중입니다.
김 이사장은, "여태껏 외국인력 도입을 위한 노력이 오랜기간 동안 계속 이루어져 왔으나 뚜렷한 성과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외국인 전문인력(E-7)의 도입을 현실화 하여 조합원님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꼭 실천해 낼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추가 진행상황 등 내용은 추후 다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하단의 영상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자료>
인도네시아 우수 기술인력의 도입을 위한 자동차 정비분야 기술인력 교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관련 영상
(하단의 링크주소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